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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가수상 영예를 누렸다.
22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이하 '가온차트')가 열렸다.
이날 올해의 가수상 오프라인 3분기 음반 부문 수상한 엑소는 "이수만 회장을 비롯한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했다. 이어 수호는 "개인 활동이 많다"라며 "부담스럽다, 쉽지 않다, 어렵다고 느끼는 거 같다. 멤버가 보고 싶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엑소의 구호 '위아 원'처럼 혼자가 아니라 하나가 돼서 2017년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2017년 최고의 앨범을 인사 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4분기 음반 부문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팬클럽 아미를 외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공유했다. 랩몬스터는 "오래 기다렸고, 받고 싶은 상이었는데 정말 소중한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소속사 식구들 및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 덧붙였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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