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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홍콩 톱스타 A씨가 한국 여배우 B양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200회 특집 '비밀은 없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홍콩 톱스타 A씨는 완벽한 외모, 액션, 위트까지 갖춘 월드 스타다. 절대 동안 외모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A씨가 늘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 한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 자전거 여행을 권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자는 "작업 대상이 연예인인 경우가 많다. 그런 A씨가 한국 스타 B양에 작업을 걸기 시작했다. B양은 중화권에서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이다. B양은 A씨에 자전거 여행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A씨의 끈질긴 구애 끝에 B양은 친구와의 홍콩 여행서 가이드를 부탁했다"라며 "A씨는 B양에 흥미로운 제안을 한다. 비행기 탑승 시 노메이크업, 트레이닝 복에 운동화를 신고 오라고 했다. 파파라치가 신경 쓰였나 보다. 하지만 B양은 사귈 마음이 없어 화려한 차림으로 홍콩 공항에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또 기자는 "A씨는 B양이 쓸 방과 친구가 쓸 방 2개를 준비했는데 B양이 친구와 방을 쓰겠다고 하자 크게 실망을 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현은 "두 사람이 같이 작품을 한 적은 없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두 사람은 중국 미팅 때 첫 만남을 가졌다. 그 장소에 많은 중국 스타들이 모였는데 A씨가 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로망이다. 그런데 유일하게 B양이 무심한 태도를 보였다. 그 모습에 A씨는 먼저 B양의 번호를 물어봤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기자는 "두 사람이 사귄다면 아시아 최대 스캔들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B양은 A씨의 적극적인 대시를 부담스러워하는 거 같다"라고 밝혔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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