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3' 윤정수, 클럽서 키 큰 여자만 헌팅?…거친 폭로에 '당황'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윤정수의 비밀이 폭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비밀은 없다'를 주제로 윤정수의 만행이 폭로됐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데뷔 후 확고한 캐릭터로 승승장구한 연예인 A씨는 개인적 아픔을 겪고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런 그가 현재 제2의 전성기로 활약 중이다.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에 비밀이 없을 거 같지만 유독 나한테 비밀스러운 모습을 자주 들켰다"

이어 기자는 "최초 목격 장소는 강남 한 클럽이다. 어떤 무리가 나에게 다가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A씨의 후배인 거 같았다. 그런데 그 무리가 우리에게 키를 물어보기 시작했고, 가장 큰 친구를 A씨 옆에 앉혔다. A씨의 지인들은 'A씨가 여자 친구에게 가방 선물을 많이 한다'라며 칭찬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기자는 "이어 연예인 B씨가 A씨의 비밀을 제보했다. A씨가 우리 가족에게 외제차를 선물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외제차 딜러가 A씨 때문에 힘들다고 하더라. 인기 스타라 쿨하게 결제를 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깎는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고, 윤정수는 기자에 "지금 여기에 있는 사람 얘기 아니냐"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A씨의 정체는 윤정수였던 것.

이에 김태현은 윤정수에 "무슨 짓을 하고 돌아다닌 거냐"라고 말했고, 기자는 "얼마 전에는 홈쇼핑 관계자들에게 들은 제보다. A씨 지인이 홈쇼핑을 시작했고, 지인에 '연예인이 이러면 안 된다. 방송에 집중해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얼마 후 다른 홈쇼핑 채널서 모습을 드러냈다"라고 밝혀 야유를 받았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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