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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과장'의 실적이 대단하다.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2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9회는 시청률 17.8%(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7.8%의 시청률로 출발한 '김과장'은 한달 사이 입소문을 타 시청률 10%P가 상승했다. 작품은 배우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등의 호연과 웃음을 자아내는 연출이 호평을 받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이날 9.8%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지난 방송의 10.3%보다 0.5%P 하락한 성적이다.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이날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궁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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