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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힙합 전문 레이블 아메바컬쳐 CEO인 다이나믹듀오와 레이블 대표 그룹 리듬파워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폭로전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선 아메바컬쳐 CEO가 된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최자가 레이블 소속 그룹 리듬파워와 함께 소속사 갑을 관계에 대해 솔직한 속마음 토크에 나섰다.
리듬파워는 케이블채널 엠넷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의 '호랑나비'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데뷔 후 첫 토크쇼에 출연하는 리듬파워는 녹화를 앞두고 피부과에서 점을 빼는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첫 토크쇼 출연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했던 리듬파워 멤버들은 언더그라운드 힙합 활동 시절부터 다이나믹듀오를 만나 지금의 리듬파워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선 26년 우정을 자랑하는 개코와 최자의 디스전이 펼쳐져 웃음을 선사했다.
개코는 자신의 모발이식 소식부터 자신의 경험이 담긴 곡 이야기까지 근황에 대해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 최자는 과거 흑역사 공개부터 '도깨비' 공유의 패션을 따라한다는 소문에 대한 입장을 고백하는 등 소위 '최자몰이'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리듬파워는 다이나믹듀오에게 쌓아두었던 본심을 고백하며 모든 것을 폭로해 일명 '을들의 반란'을 일으켰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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