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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새 앨범 발표 가능성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멤버 써니가 한 잡지 인터뷰에서 직접 새 앨범 계획을 언급했다.
잡지 더스타 측은 23일 써니의 3월호 커버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써니는 30대에 들어설 소녀시대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발라드는 가사 전달이 중요해서 아무래도 멤버가 많은 그룹은 무대에서 발라드를 보여주는 게 적합하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라드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앨범 계획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소녀시대의 새로운 앨범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최근 같이 활동했던 걸그룹의 해체 소식에 대해선 "쓸쓸하고, 아쉽다"며 "서로 고민도 털어놓고, 1위를 하는 모습을 볼 때 너무 좋고 멋있었다. 하지만 또 각자 멤버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으니 솔로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
올해의 소망에 대해서는 "소녀시대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팬들과 기념이 될만한, 기분이 좋을만한 무언가를 하고 싶다. 물론 재미있는 것을 할 것"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화이트데이를 주제로 한 화보에서 써니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엉뚱한 표정을 연출하며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더스타 3월호에 실렸다.
[사진 = 더스타 3월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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