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불가리가 23일 모델 벨라 하디드(Bella Hadid)를 불가리 액세서리 컬렉션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벨라 하디드는 지지 하디드(Gigi Hadid)의 자매로 지난 2104년 데뷔했다. 발망을 비롯해 펜디, 샤넬, 지방시, 베르사체, 미우미우, 모스키노, 마크 제이콥스 등의 묻에 섰다. 지난 2016년 빅토리아 시크릿 캣워크에 오르며 유명세를 더했다.
불가리 측은 23일, 24일 양일간 불가리 밀라노 호텔에서 진행되는 FW17 프레젠테이션 행사에서 2017년 가을/겨울 액세서리 컬렉션을 첫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불가리 액세서리의 대표 제품은 세르펜티지. 여러 색의 에나멜로 채색된 빈티지 세르펜디 브레이슬릿 워치에서 영감받아 파이톤 소재를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입체감 가득한 디자인과 세르펜티 컬렉션을 상징하는 뱀 머리 클로저(잠금장치)가 특징이다.
[벨라 하디드. 사진 = 불가리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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