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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유성은과 그룹 울랄라세션 김명훈이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골든탬버린' 시즌1 마지막회에선 '음악의 신' 이상민, '오디션의 신' 울랄라세션, 유성은, '개그의 신' 장도연, '가창의 신' 인순이가 출연했다.
1라운드에서 T4팀 유세윤과 최유정은 UV '집행유애'로 무대를 꾸몄다. 죄수복에 가발을 뒤집어 쓴 최유정은 능청스럽게 자기 파트를 소화하며 유세윤과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T4의 점수는 93점.
유성은과 김명훈은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 OST '렛잇고(Let It Go)'에 도전했다. 각각 순록과 올라프로 변신해 웃음을 안기고, 환상의 하모니로 듣는 이들을 심취하게 했다. 흥신팀은 95점을 얻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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