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진서가 외국에서 더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윤진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진서는 "외국 가면 인기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탁재훈이 "그래서 자꾸 외국으로 도는 건가"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윤진서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멕시코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미국 사람들이 많이 온다. 서핑하는 애들은 밤에 캠프파이어를 하는데 '너 놀러와' '서핑 잘 하더라' 하고 초대한다"라며 대시가 많이 이뤄짐을 설명했다.
또 윤진서는 "프랑스는 새벽에 택시가 많이 없다. 싸움이 날 정도로 민감하다. 어떤 남자가 잡아서 데려다주겠다고 타라더라. 그런 종류의 대시는 정말 멋있다. 집에 데려다주고 쪽지 같은 걸 주고 간다. 우리나라엔 자주 없는데 테이블로 와인을 보내 준다. 바 같은데 가면 와인이 쌓인다"고 자랑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