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 제작 미인픽쳐스 배급 NEW)이 리얼 사기꾼들의 포스가 느껴지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듣지도 보지도 못한 리얼 사기꾼들이 3월 스크린을 접수한다. 지금까지 많은 사기꾼들이 있었지만'원라인' 5인방의 정체성은 남다르다. 이들은 약한 사람들 등쳐먹는 사기꾼이 절대 아니다. '사람들 도와주는 신종 범죄 사기단이 온다!'라는 문구처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이름, 나이, 직업 모든 것을 속여 대출을 도와주는 개성만점 원라인 5인방의 모습이 담겨있다.
돈 떼 먹힌 적 없는 사기계의 샛별 민대리(임시완)부터 젠틀하고 매너 있는 전설의 베테랑 장과장(진구), 그리고 야심가득 행동파 박실장(박병은)과 S대 위조 전문가 송차장(이동휘), 개인 정보의 여왕 홍대리(김선영), 이들의 손을 거치면 불가능한 대출은 없다. 이름, 나이, 직업 등 모든 것을 속여 대출 승인을 받아내는 작업 대출은 관객들에게 그간 경험하지 못한 짜릿하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은 영화의 다채로운 매력과 재미를 배가시킬 포인트다.
3월 29일 개봉.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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