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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함께 1위 석권에 나섰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레드벨벳의 ‘루키’와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1위로 맞붙은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컴백 후 첫 음악방송인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24일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뮤직뱅크’는 이날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으로 인해 평소보다 20분 늦은 5시 20분 방송됐다. MC 이서원은 “그래서 초능력을 발휘하려고 한다”면서 ‘초집중 스킬’을 발휘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가비엔제이, 백퍼센트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가비앤제이는 ‘뻔한 멜로’로 무대에 올라 빼어난 가창력을 발산했으며, 백퍼센트는 타이틀곡 ‘어디 있니’로 짙은 이별 감성을 보여줬다. 트와이스는 ‘낙낙’으로 중독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방탄소년단은 ‘Not Toda’(낫 투데이)와 타이틀곡 ‘봄날’로 카리스마와 감성 무대를 오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BIGFLO, CLC, NCT DREAM, SF9, 레드벨벳, 멜로디데이, 소나무, 신현희와김루트, 에이프릴,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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