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고은' 한지현,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지현이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4일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예 한지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지현은 다수의 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것은 물론 배우로서 갖춰야 할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도 겸비하고 있어 2017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학교(한예종) 내에서 '제2의 김고은' 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탄탄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는 후문이다.

신선하고 이지적인 이미지, 성형을 전혀 하지 않은 순수한 페이스와 더불어 항상 밝고 명랑한 성격에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나 '역도요정 김복주'의 이성경과 많이 닮아 있어 벌써부터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이한림 대표는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배우라고 생각한다. 안정적인 연기와 훌륭한 인성을 지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이처럼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와 한 가족이 돼 무척 기쁘다. 어린 나이인 만큼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로 한지현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것은 물론, 좋은 작품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성장해나갈 한지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지현은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 함께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앞으로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친 한지현은 소속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원 아래 배우로서 활동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사진 =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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