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김인식호가 쿠바와의 두 번째 평가전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대표팀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와 평가전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김인식호는 서건창(2루수)-허경민(3루수)-김태균(1루수)-최형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손아섭(우익수)-김하성(유격수)-김태군(포수)-이용규(중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25일 쿠바와의 첫 경기와는 조금 다르다. 일단 테이블세터가 서건창-민병헌에서 서건창-허경민으로 바뀌었다. 허경민은 전날 8번서 이날 2번으로 올라왔다. 민병헌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대신 이용규가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또한, 양의지 대신 김태군이 선발 포수로 출전한다. 타순은 8번이다. 김재호도 경미한 발목 통증으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대신 김하성이 7번 타순에 들어갔다.
[허경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