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카메론이 30년 넘는 세월 동안 절친으로 지낸 빌 팩스턴을 추모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베니티 페어와 인터뷰에서 “빌 팩스턴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며 항상 다른 사람들을 보살폈다”면서 “좋은 사람, 훌륭한 배우였다”라고 애도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터미네이터’ ‘에이리언2’ ‘트루 라이즈’ ‘타이타닉’에 빌 팩스턴을 캐스팅하며 신뢰를 다졌다.
그는 “오늘(26일 현지시간) 밤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빌 팩스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그는 위대한 사람이었다”라고 슬퍼했다.
빌 팩스턴은 이날 아침 수술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