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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정글북’이 예상대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6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정글북’은 ‘딥워터 호라이즌’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 ‘닥터 스트레인지’ ‘쿠보와 전설의 악기’ 등 쟁쟁한 경쟁작을 물리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글북’은 “시각적으로 놀랍고 완전히 빠져들게 만든다”(할리우드 리포터), “모글리를 제외한 모든 것이 CG지만 여전히 유쾌하고 충격적이다”(월스트리트 저널) 등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일찌감치 시각효과상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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