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넥센이 히로시마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27일 일본 오키나와 시영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연습경기에서 9회 실점하며 0-1로 패했다.
앞선 3차례 일본 프로야구팀과의 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넥센은 오키나와 리그 전적 4패를 기록했다.
이날 넥센은 고종욱-이택근-채태인-김민성-대니 돈-김규민-김웅빈-박동원-장시윤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마운드에는 오주원을 시작으로 신재영-김상수-김건태(개명 전 김정훈)-김세현-김재웅이 등판했다. 앞선 경기들에 비해 주축 선수 비중이 높아졌다.
타선은 이날 6안타에 만족했다. 4회 2사 이후 채태인과 김민성의 연속 안타로 득점 찬스를 잡기도 했지만 대니 돈이 범타로 물러났다. 결국 타선은 이날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아쉬웠던 타선과 달리 마운드는 코칭스태프 기대를 충족시켰다. 선발로 나선 오주원은 2이닝 2피안타 무실점 깔끔한 투구를 펼쳤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신재영 또한 2이닝을 삼진 1개 포함, 퍼펙트로 막았다. 8회 등판한 김세현은 볼넷 한 개를 내주기는 했지만 다른 세 타자는 범타로 막았다.
다만 9회 나선 김재웅이 실점하며 오키나와리그 4패째를 안았다.
넥센은 28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오키나와리그 첫 승을 노린다.
[신재영.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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