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 ‘로건’에 국내 관객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세계 최초 전야개봉으로 한국팬들과 만난 ‘로건’은 기존 슈퍼히어로물과 차별화된 액션과 비주얼, 그리고 애틋한 감동으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네이버 평점란에는 “그 감동이, 그 여운이 잊혀지지가 않아요”(cine****), “역대 마블영화중 가장 무겁다. 울버린을 보내는 내 마음도 무겁다”(nmkk****), “먹먹하다. 맨중맨 로건과의 마지막이라는 것도, 영화의 엔딩도. 하지만 이렇게 끝맺었으니 깨끗하게 이별할 수 있음. 고생 많았던 울버린”(dkdl****), “마블의 명성에 걸맞는 마스터피스. 엑스맨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마지막 장면”(hyun****),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 화룡점정을 찍는 기분”(hws6***) 등 극찬을 보냈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영화사이트 로튼토마토 97%의 신선도와 IMDB 9.6점 대의 높은 기록을 달성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역대급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