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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로건’이 2월 28일 전야 개봉 만으로 9만 8천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로건’은 2월 28일(화) 전 세계 최초로 전야 개봉을 실시, 7시간 만에 9만 8,032명의 전야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이는 앞서 전야 개봉했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전야 관객수인 8만 8,658명을 뛰어넘은 것으로 ‘엑스맨’ 시리즈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청불 영화 최고 전야 관객수를 기록한 ‘데드풀’의 9만 6,248명, 한국 영화 최고 전야 기록인 ‘내부자들’의 9만 1,947명을 뛰어넘은 기록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로건’은 현재 CGV,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물론 네이버 평점 9.6점, CGV 골든에그 99%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영화사이트 로튼토마토 97%의 신선도와 IMDB 9.6점 대의 높은 기록을 달성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역대급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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