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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정민과 아내 루미코가 양가 모친에게 각방 사실을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사돈끼리'에서 루미코는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에게 안방을 공개하며 "여기는 남편과 막내 아들 침실이다"라고 설명했다.
루미코는 이어 첫째, 둘째 아들의 방을 공개하며 "나는 여기 바닥에서 잔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정민의 모친은 "왜 여기서 자? 같이 자지'라고 버럭 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좀 마음이 덜 좋더라. 젊은 놈들인데"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루미코의 모친 또한 "설마, 설마 사랑이 없어진 건 아닌가 하고 걱정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정민은 "내가 코골이를 한다. 작년에 축농증 수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코를 곤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 = MBN '사돈끼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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