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라랜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엠마 스톤이 DC 히어로 ‘배트걸’로 변신했다.
세계적 팬 아티스트 보스 로직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배트걸’로 변신한 엠마 스톤의 이미지를 올렸다. 그는 유명 슈퍼히어로 무비 캐스팅을 앞두고 자신이 원하거나 출연이 예정돼 있는 배우의 이미지를 공개한다.
워너브러더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인기를 확인한 할리퀸(마고 로비)의 스핀오프 ‘고담시티 사이렌’을 준비 중이다. 할리퀸을 비롯해 배트걸, 포이즌아이비 등의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배트걸의 본명은 스테파니 브라운이다. 범죄자 클루마스터의 딸로, 아버지가 검거되는데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DC팬들은 엠마 스톤이 배트걸 캐릭터를 맡아주길 원하고 있다. 보스 로직 역시 마찬가지다.
과연 엠마 스톤이 DC 확장 유니버스에 합류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제공 = 보스 로직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