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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 ‘로건’을 흑백 버전으로 개봉할 수 있다고 암시했다.
그는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한 팬의 질문에 “현재 작업 중”이라고 답했다.
조지 밀러 감독도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흑백 버전으로 재개봉한 바 있다. 흑백 버전은 또 다른 감흥을 일으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로건’의 흑백 버전이 언제 개봉할지 울버린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 영화는 1일 정식 개봉일 하루동안 25만 6,187명을 동원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웠다.
외신은 역대 엑스맨 영화 가운데 최고작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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