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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뮤지컬배우 강홍석이 케이블채널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 출연한다.
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강홍석이 '시카고 타자기'에서 원대한 역을 맡는다"라면서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로, 여린 마음과 순정을 지닌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강홍석은 극 중 임수정이 맡은 전설 역의 소꿉친구이기도 해,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해 볼 만하다.
강홍석은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로 데뷔해 '하이스쿨 뮤지컬' '드라큘라' '데스노트’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과 케이블채널 엠넷 '골든 탬버린'에도 출연하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와 그의 뒤에 숨은 유령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로맨스로 오는 4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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