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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KNOCK KNOCK(낙낙)'으로 첫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트와이스는 'KNOCK KNOCK'으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제치고 1위로 호명됐다. 'KNOCK KNOCK' 발표 후 첫 음악방송 1위다.
트와이스는 1위 수상 후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고마워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가수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NOCK KNOCK'은 지난달 20일 발표한 트와이스의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LANE 2' 타이틀곡이다. 음악방송 1위는 앨범 발표 10일 만이다. 노래는 트와이스 특유의 사랑에 빠진 소녀 감성이 재미있는 노랫말에 녹아 중독성 높은 멜로디로 표현된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가비엔제이, 구구단, 김지수, 더 레이, 러블리즈, 멜로디데이, 백퍼센트, VAV, 비아이지, 라니아, 빅톤, 빅플로, SF9, NCT DREAM, NCT 127, 우주소녀, 장윤정, 크로스진, 트와이스 등이 출연했다.
러블리즈는 신곡 '와우'와 '카메오'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러블리즈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긴 노래다. 구구단도 '나 같은 애'와 '레인보우'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구구단 멤버들의 귀여운 안무가 돋보였다. '트로트 여왕' 장윤정은 신곡 '벚꽃길'을 최초로 선보였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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