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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장희진이 로맨스 남 민과 배우 임주은에 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4'에서는 로맨스 남 민과 장희진-임주은의 모래사장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로맨스 남녀는 스페인 말라가의 네르하를 방문했고, 민은 여자들에 "알레한드로는 집이 말라가다. 가족들을 보고 나중에 합류할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소진은 알레한드로에 전화해 "언제 오냐"라고 물었고, 알레한드로가 전화를 먼저 끊자 "전화 빨리 끊는 남자 너무 서운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진은 어제 우리가 전화했는데 왜 안 받았냐"라며 어젯 밤 숙소에 한식을 차려놓은 우렁각시를 찾기에 나섰고, 민은 "깜짝 이벤트를 해주고 싶었다. 나인 걸 밝히기 싫었다. 어제 우리 별똥별 볼 때 말라가 사는 친구들한테 부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은 임주은-장희진과 함께 네르하 모래사장을 찾았고, 장희진은 민에 "카사노바처럼 생겼다"라고 막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민은 장희진에 "이 누나가 진짜"라며 발끈했고, 임주은과 함께 장희진을 바다에 빠뜨리려 했다.
특히 장희진은 민과 임주은에 "꺼져"라고 욕을 해 폭소케 했고, 임주은은 장희진에 "이제 욕까지 하냐"라고 물었다.
또 장희진은 "바다를 본 내 모습이 내 본 모습과 가깝다. 민은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거 같다"라고 고백했고, 민은 "희진 누나가 처음으로 나한테 욕을 했다. 되게 ?萱 친해진 거 같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허별희 객원기자 hihihi11@mydaily.co.kr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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