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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미8'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2일 첫 방송된 '팔로우미8'에서는 MC 청문회란 주제로 배우 서지혜, 구재이, 이주연, 차정원,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의 뷰티 셀프 카메라가 공개됐다.
서지혜는 트러블 케어 관리법과 베일에 싸여 있었던 화장대를 공개했다. 30대로 접어들면서 모으기 시작했다는 립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부 셰이크 레시피를 선보여 이너 뷰티 노하우까지 알차게 제공했다.
구재이는 도도한 이미지와 다르게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빠지게 했다. 그는 민낯 공개와 더불어 드라마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여배우의 일상 라이프를 소개했다.
원조 얼짱 출신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주연은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그의 성격답게 깔끔하게 정리된 드레스룸과 향수 매장을 방불케 하는 향수존은 함께 출연하는 MC들의 탄성을 자아낼 정도였다.
차정원은 팬들의 '팔로우미8' 포스터 촬영 의상을 직접 쇼핑하는 모습을 셀프 카메라에 담았다. 똑똑한 쇼핑 현장을 본 MC들은 "같이 쇼핑하고 싶은 친구"로 차정원을 꼽기도 했다.
정채연은 숙소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화장대와 옷장은 20대 초반의 나이를 보여주듯 알차고 풋풋한 느낌이 물씬 나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다른 MC들과 달리 소고기 먹방을 셀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정채연은 소고기를 구어 배달해주는 어플 사용법을 소개하며 소고기 마니아 임을 입증했다.
'팔로우미8'의 또 다른 시그니처 코너 '팔로우허'에서는 글로벌 크루들이 합류했다. 영국남자 조쉬와 결혼한 국가비의 런던 라이프를 필두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모델 황현주, 한류돌 전담 헤어 아티스트 건희 등 7명의 해외 통신원이 생생한 전보를 전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한편 '팔로우미8'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 패션앤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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