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새 학기부터 동대문구에서도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수업을 만날 수 있게 된다.
FC서울은 오는 4일부터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평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교실을 열고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동대문구 어린이들을 찾아 간다.
FC서울은 자체 개발한 체계적인 유소년 축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전역에 FC서울 축구교실을 전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동대문구 지역에서는 시설과 인프라의 부족으로 일회성 축구교실이나 일일 클리닉 형태의 수업 진행만이 이뤄졌다. 이번 장평 초등학교 클래스 오픈으로 동대문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장기적인 운동장 사용 허가를 얻어 지속적인 축구교실을 이어 갈 수 있게 됐다.
새 학기부터 동대문구 지역에 지속적인 축구교실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축구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등 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이뤄진다. 무엇보다 FC서울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대문구 지역 주민들에게
도 질 높은 축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FC서울은 동대문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축구 교육을 널리 전파함으로써 지역 내 유소년 축구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동대문구 장평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은 유치부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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