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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멤버 나영과 함께 대구 여행을 떠났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배틀트립' 녹화에서 구구단 멤버 세정, 나영은 대구 여행을, 개그우먼 오나미와 박소영, 개그맨 김대성은 여수 여행을 진행했다.
뛰어난 예능감으로 활약 중인 대세 아이돌 구구단 세정과 나영은 가수 故 김광석의 정취가 곳곳에서 느껴지는 대구 김광석 거리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른 김광석 거리에서 그와 관련된 벽화와 동상를 찾아 포토타임을 즐기며 노래 '서른 즈음에'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 번도 맛보지 않은 옛날 쌍화차 먹기에 도전했는데 1996년생인 세정은 처음 맛보는 쌍화차의 달달함에 반해 "너무 맛있다"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또 DJ 체험을 할 수 있는 LP판 카페를 방문. 세정은 직접 DJ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그녀는 재치있는 입담과 똑 소리 나는 말솜씨로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어르신들에게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젊은 사람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을 줄 수 있는 세정과 나영의 대구 여행기는 4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정, 나영.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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