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음악방송 1위 기세를 이어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트와이스는 노래 'KNOCK KNOCK(낙낙)'으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꺾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트와이스는 1위 수상 후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고마워하며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KNOCK KNOCK'으로는 전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두 번째 음악방송 1위다.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LANE 2' 타이틀곡이며,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에서 골고루 사랑 받으며 지난해 일으킨 트와이스 열풍을 재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아이지, 라니아, NCT DREAM, SF9, 더 레이, VAV, 빅톤, 가비엔제이, 구구단, 드림캐쳐, 러블리즈, 마스크, 멜로디데이, 백퍼센트, 우주소녀, 장윤정, 크로스진, 태연, 트와이스,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와 구구단이 각각 '와우!(WoW!)'와 '나 같은 애'로 컴백 무대를 펼치고, '트로트 여왕' 장윤정도 신곡 '벚꽃길 2017'을 선보였다.
특히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최근 발표한 솔로 첫 정규 앨범 '마이 보이스(My Voice)' 타이틀곡 '파인(Fine)'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태연의 애절한 열창이 인상적인 곡이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