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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성시경이 구구단 세정과 나영의 미모에 감탄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직장인들이 떠나는 밤 도깨비 국내여행을 주제로 구구단 세정과 나영이 떠난 젊음과 열정의 도시 대구 여행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랜만에 '배틀트립'을 찾은 상큼한 걸그룹의 등장에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은 물론 100인의 판정단까지 열렬한 환호로 맞이했다.
이에 MC 산이는 "배틀트립 시작 후 가장 많은 남성 판정단이 오셨다"며 놀랐고, MC 성시경은 "오늘 남성분들은 우연히 배틀트립을 찾아주신거냐"며 걸그룹과 남성 판정단 모두에게 반가움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세정과 나영은 녹화 당시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나같은애'를 안무와 함께 안정적인 라이브로 선보이며 군부대를 연상케 하는 남성 판정단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세정과 나영의 톡톡 튀는 상큼한 무대를 지켜보던 MC 성시경은 "세정, 나영이 정말 너무 예쁘다"며 입을 뗐고 "흰자로, 곁눈질로 봤는데도 예뻤다"고 고백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걸그룹 내 독보적 아재미의 소유자이자 통통 튀는 팔색조 매력녀 세정과 구구단의 꽃미모에서 허당나영, 나영구로 변신한 나영의 대구 여행기는 오는 4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배틀트립'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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