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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건축가 양진석에게 의뢰인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3일 밤 방송된 JTBC '내 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 5회에서는 3대가 모여 사는 충남 보은의 다문화 가족에게 새로운 집을 지어주기 위해 나선 배우 주상욱과 '내집이다' 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집 철거 후 진행된 설계 회의날, 이경규는 주상욱과 함께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양진석까지 세 사람은 "마당의 감나무를 살린다", "사돈이 함께 사는 집인 만큼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구조"를 중요한 포인트로 꼽았다.
그리고 이경규는 한 가지 주안점을 추가했다. 그는 "집이 너무 호화로우면 안 된다. 그러면 의뢰인의 유지비가 커진다. 의뢰인 가족이 유지할 수 있는 집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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