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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이 대학가 맛집을 돌며 추억을 회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는 홍진영, 육성재, 신원호, 프니엘이 출연했다. 대학가 맛집 특집답게 백종원은 전국 방방곡곡 대학가를 돌며 맛집 탐방을 했고, 음식과 함께 자신의 대학 당시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풀어갔다.
85학번이라고 밝힌 백종원은 부산대학교의 고추장불고기 맛집에서 "학교가서 응원단장을 해보고 싶었는데 비주얼을 보더라. 그래서 안됐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포기하고 맘 먹고 들어간 곳이 역도부"라며, 보디빌딩을 하고 싶었지만 동아리가 없어 들어가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 당시에 맛집 동아리가 있었다면 회장은 따놓은 당상인데"라고 말했고 "요즘에는 그런 동아리가 있다더라"고 아쉬워했다.
또 그는 숙명여대 맛집 오므라이스와 매운 까르보나라 떡볶이를 먹으며, 여대 앞에 온 설렘을 전했다. 백종원은 맛집 사장에게 "여대에 이렇게 오는 남학생들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대학원생 중에는 남자도 있다"라는 답을 들었다. 백종원은 반색하며 "그러냐. 나도 다시 학교를 가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난 1학년 1학기 때 학사경고를 맞았다. 공부를 정말 안했다"라며 "아유, 근데 이걸 자랑이라고"라고 말했다. 그는 대학교를 다닐 당시 교내식당의 가격이 400원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학가 맛집은 백종원에게 추억과 청춘을 가져다 준 특집이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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