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제주가 올시즌 K리그 클래식 첫 경기에서 인천에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5일 오후 인천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라운드에서 인천에 1-0으로 이겼다. 제주의 마그노는 이날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제주는 후반 18분 마그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마그노는 김원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인천 골망을 흔들었고 제주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K리그 챌린지의 부천은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수원FC는 안양 원정에서 2-1로 이겼고 경남은 아산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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