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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뉴욕 양키스 최지만(27)이 헬멧을 강타 당하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6회초 대수비로 나섰다.
1루수로 나선 최지만은 7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을 맞았다. 볼카운트 2B 2S에서 안토니오 바스타도의 6구째 투구가 최지만의 헬멧을 강타했다.
최지만은 1루로 걸어갔으나 양키스는 대주자를 투입하는 것을 택했다. 최지만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154(13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이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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