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차트] '아버지가 이상해', 2회 만에 시청률 25% 돌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5%를 돌파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5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2회는 26.5%(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된 1회가 기록한 22.9%보다 3.6%P 상승한 수치다. 첫 방송부터 주말극 1위로 청신호를 밝힌 '아버지가 이상해'는 2회 만에 시청률 25%를 돌파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 가족밖에 모르고 산 아버지 변한수(김영철)와 그의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낼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한편 이날 MBC 주말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각각 14.6%,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iHQ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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