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연습경기서 타격감이 부진했던 최형우가 벤치서 WBC 개막전을 시작한다.
김인식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은 6일 저녁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WBC 1라운드 개막전 이스라엘과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연습경기 22타수 2안타에 그쳤던 최형우는 벤치서 출발한다. 김 감독은 “수비와 움직임이 좋고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선수에게 초점을 맞췄다”라며 최형우 대신 민병헌을 택했다.
이에 따라 중심 타선에도 변동이 생겼다. 김태균(지명타자)-이대호(1루수)에 이어 손아섭(우익수)이 클린업트리오에 새롭게 합류했다.
테이블세터는 이용규-서건창, 하위타선은 민병헌-양의지-허경민-김재호로 꾸려졌다. 4명의 선수 모두 두산 소속이다. 3루수는 팔꿈치가 좋지 못한 박석민 대신 연습경기서 맹타를 휘두른 허경민이 맡았다. 선발투수는 좌완 장원준이다.
이에 이스라엘은 샘 펄드(중견수)-타이 켈리(3루수)-블레이크 게일렌(좌익수)-네이트 프라이먼(1루수)-잭 보렌스타인(우익수)-코디 데커(지명타자)-라이언 라반웨이(포수)-타일러 크리거(2루수)-스캇 버챔(유격수)로 맞선다. 선발투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377경기 124승 118패 평균자책점 4.61에 빛나는 우완 제이슨 마퀴스.
▲ 한국, 이스라엘전 선발 라인업
이용규(중견수)-서건창(2루수)-김태균(지명타자)-이대호(1루수)-손아섭(우익수)-민병헌(좌익수)-양의지(포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
[민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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