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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에프엑스 루나의 아버지가 루나의 연애를 허락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먹! 킷 리스트, 식식한 소녀들'(이하 '식식한 소녀들')에서는 연예인 집밥 1탄으로 에프엑스 루나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루나의 동창이 루나와 멤버들과 만나 "루나를 10년 만에 본다"라고 전했고, 루나는 "왜 말도 없이 오냐"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준하는 루나 동창에 "성격이 어땠냐"라고 물었고, 동창 석주는 "활발했다. 씨름부도 하고 투포환도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동창 진룡은 "루나가 힘이 좋아서 남자들도 이기고 그랬다"라고 덧붙였고, 정준하는 "여기 둘 중 한 명이 루나를 짝사랑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루나는 "언제? 누가?"라고 물었고, 진룡은 "내가 좋아했다. 어렸을 때 많이 소심했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정준하는 루나의 아버지에 "둘이 교제한다고 하면 아버지는 어떨 거 같냐"라고 물었고, 아버지는 "본인이 좋으면 괜찮다"라며 교제를 허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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