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좀아는언니2' 클라라X유소영, 화이트데이 메이크업 꿀팁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멋 좀 아는 언니2'가 화이트데이 특집 뷰티 정보를 전한다.

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트렌디 채널 '멋 좀 아는 언니2' 10회에는 클라라, 박나래, 유소영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남심을 저격하는 사랑스러운 '걸 그룹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녹화에서 메이크업 전문가는 "강렬한 조명과 격렬한 춤에도 흐트러짐 없는 지속력이 특징"이라고 소개하며 매트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깨끗하고 오래 지속되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한 뒤 밀착력이 강한 펄 글리터와 속눈썹을 활용해 걸 그룹 메이크업의 핵심인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또한 과하지 않으면서도 상큼한 느낌을 주는 치크 활용법과 립 메이크업을 오래 지속시키는 비법을 공개했다.

'멋언니 홈쇼핑' 코너에서는 왕홍 바비가 특별 출연,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한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유소영은 미백과 주름 개선에 뛰어난 고기능성 앰플을 선보이며 "앰플과 함께 콜라겐과 피부 단백질 성분이 동결 건조된 볼이 소용량으로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 매일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추천했다. 이에 클라라는 "앰플 하나만 사용했을 뿐인데 마치 고급 에스테틱에서 전문가의 케어를 받는 것 같다"며 환절기 피부 케어 아이템으로 꼽았다.

이어 계절이 바뀌면서 늘어나는 얼굴의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는 파우더 미스트를 선보인다. 촬영에서 유소영은 보송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자신만의 미스트 활용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 박나래는 "수분은 채워주고 불필요한 유분기만 골라 제거하는 1석2조 아이템"이라면서 "머리를 감지 못하고 출근할때 사용하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몸매로 환골탈태시켜줄 '다빈치 바디보드'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다빈치 바디보드란 보드 위에서 저항밴드와 스트랩을 이용한 다양한 동작을 통해 온 몸의 근육을 강화해주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짧은 시간에도 300~900칼로리가 소모되기 때문에 단 기간에 빠른 효과를 원하는 다이어터에게 제격이다. 녹화에서 박나래는 음악에 맞춰 저항 밴드 댄싱 동작을 배우다가 너무 심취한 나머지 독창적인 막춤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멋 좀 아는 언니2'는 오는 8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트렌디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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