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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라랜드’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는 ‘퍼스트맨(First Man)’이 2018년 10월 12일 개봉한다고 7일(현지시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공식 발표했다.
‘퍼스트맨’은 워너브러더스의 DC 히어로무비 ‘아쿠아맨’(2018년 10월 5일)보다 1주일 뒤에, ‘정글북:오리진’(2018년 10월 19일)보다 1주일 앞서 개봉한다.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스포트라이트’의 조쉬 싱어가 각본을 쓰는 이 영화는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디딘 닐 암스트롱의 삶을 다룬다. 1961년부터 1969년까지의 삶에 집중할 예정이다.
제임스 R. 한센의 전기를 바탕으로 하는 이 영화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위험한 임무중 하나였던 달 탐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닐 암스트롱의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6관왕에 오른 다미엔 차젤레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이 또 다시 신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AP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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