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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월드스타' 김윤진이 영화 '시간 위의 집'에서 명품 열연을 예고했다.
'시간 위의 집' 측은 8일 오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윤진의 미친 존재감이 엿보이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표정 하나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사진 속 김윤진은 손전등을 든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고 있다. 고혹미를 뿜어냄과 동시에 몽환적인 매력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더불어 옥택연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옥택연은 사제복을 입고 김윤진 앞에 서 잇다. 그는 '시간 위의 집'에서 최신부 역할을 맡았다. 단호한 표정으로 미희를 가로막고 있는 그의 모습은 아무도 믿지 않는 미희를 유일하게 믿으려 하는 캐릭터를 드러낸다.
'시간 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4월 개봉 예정.
[사진 = 페퍼민트앤컴퍼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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