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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린이날 최고의 스파이 어드벤처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고, 빼꼼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컴백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은 얼어붙을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사고뭉치 허당곰에서 최강 스파이로 다시 태어난 빼꼼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를 담은 스파이 어드벤처다.
‘빼꼼’은 대한민국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상 대한체육관광장관상,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작품상, KOCCA 애니메이션 어워드 애니메이션&캐릭터 섹션 문화부 장관상 등 국내 유수의 애니메이션 영화제를 장악했던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애니메이션 코믹 컨테스트(AACC) Best Work Awards, 프랑스 Mip Junior Licensing Challenge Best of Best Awards, 일본 TBS 디지콘6어워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영국 BBC 등 해외 각국에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빼꼼을 탄생시킨 임아론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은 국내 최고의 CG기술력을 보유하며 특수시각효과(VFX)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는 종합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모팩앤알프레드가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존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 교훈적인 메시지까지 담은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은 대도시와 북극, 대규모의 폴라스타 기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액션, 북극곰의 털 한 올까지 살아 있는 디테일한 3D영상을 담아 국산 토종 캐릭터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모팩앤알프레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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