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2일 '인기가요'서 '녹녹' 활동 마감…'진기록은 계속된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녹녹'(KNOCK KNOCK) 활동 종료를 알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트와이스가 오는 12일, 3주에 걸친 '녹녹'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굿바이 무대를 꾸민다.

'녹녹'은 지난달 20일 발표, 현재까지 멜론, 엠넷, 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트와이스는 이번 'TWICEcoaster : LANE 2'는 스페셜 앨범임에도 불구, 8일 가온 차트 기준 27만 여장의 판매고를 나타내며 음반 판매량 면에서도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에서도 자신들이 세웠던 기록을 경신하며 연일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현재 '녹녹'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5,000만 건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4일에는 'TT' 뮤직비디오로, 싸이를 제외한 K팝 아이돌 중 최단 기간 1억 5,000만 뷰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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