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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요상한 식당' 김종민이 가장 잘하는 요리로 라면을 꼽았다.
10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요상한 식당' 제작발표회에는 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블락비 피오, 유희경 PD 등이 참석했다.
평소 '1박2일'을 통해 '김종면'이라고 불릴 정도로 남다른 면 사랑을 보이는 김종민은 가장 자신있는 요리를 묻는 질문에 "라면"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종민은 "난 라면 잘할 수 있다. 해물라면이다. 비린내는 스프가 다 잡아준다"라고 밝혔다.
또 김용만은 "양식류는 다 좋아하고 특히 튀김요리를 잘한다. 돈가스 같은 것들이다. 사실 건방져 보일 수 있지만 레시피가 있는 전세계 요리들은 다 할 수 있다. 이들과 차별화하기 위해서 계속 이렇게 말하는 거다"라고 말해 장내에 웃음을 자아냈다.
'요상한 식당'은 '요란하고 수상한 식당'의 줄임말로, 매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손님이 직접 셰프의 지령을 들으며 만드는 주객전도 쿠킹 버라이어티다. 오는 13일 오후 8시 20분 올리브TV, tvN 동시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js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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