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각 방송사 뉴스특보 체제…드라마·예능 대다수 결방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각 방송사들이 10일 뉴스 특보 체제로 전환됐다.

MBC는 '행복을 주는 사람', '황금주머니' 등 일일극과 '듀엣가요제', '나 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한다.

SBS는 '사랑은 방울방울' 등 일일극과 '정글의 법칙', '미운 우리 새끼' 등의 예능이 결방한다.

KBS는 2TV에선 '뮤직뱅크'와 '노래싸움-승부' 등이 결방하고 일일극 '다시, 첫사랑',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등은 정상 방송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에선 예능 '내 집이 나타났다'가 결방하고,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정상 편성됐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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