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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대성, 개그우먼 오나미, 박소영이 동기 여행을 떠났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김대성, 오나미, 박소영의 '직장인들을 위한 밤 도깨비 국내여행 – 여수·광양 편'이 소개된다.
KBS 23기 개그맨 동기인 세 사람은 "KBS 짬밥만 9년 먹었다,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여행기를 준비했다"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친근한 여행기를 예고했다.
녹화 당시 이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개그콘서트' 대기실을 종횡무진하며 여러 개그맨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추천받는 등 여행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세 사람은 밥도둑계의 국가대표 게장백반, 귀족 조개 새조개 샤부샤부,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 등 여수시가 선정한 대표 먹거리 10미(味)부터, 10경(景)까지 눈과 침샘을 자극하는 알찬 여행기를 보여줘 판정단들의 환호를 일으켰다.
이어 프로 먹방러 김민경에게 추천받은 광양 재첩국과 우리나라 5대 매화 여행지 '매화마을'까지 소개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여행기를 공개했다.
'배틀트립'은 오는 1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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