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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완선이 활발하게 활동하던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는 '작곡가 故 김명곤 편'으로 꾸며졌다.
녹화 당시 김완선은 과거 활동하던 시절의 일화를 전하며 "대선배님들과 함께 15팀 정도가 한 대기실을 썼었다. 어딜 가든 막내라 괜히 무서운 마음에 화장실에서 있었다. 그게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가요계의 원조 '센 언니' 김완선의 과거가 너무도 의외였던 것.
한편, 이날 김완선은 아이돌 크나큰과 함께 초특급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해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불후의 명곡'은 1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완선.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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