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갤 가돗이 DC 히어로무비 ‘원더우먼’의 새 포스터를 1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포스터는 석양을 배경으로 칼과 방패를 들고 있는 원더우먼의 모습을 담았다.
워너브러더스와 DC엔터테인먼트는 ‘원더우먼’을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과 는 다른 톤으로 그리겠다고 밝혔다.
DC엔터테인먼트 다이안 넬슬은 “DC 유니버스에는 배트맨 같은 어두운 캐릭터도 있지만, 원더우먼처럼 희망 차고 낙관적인 리더도 있다”면서 “이 영화의 톤은 그러한 점을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원더우먼’ 솔로무비는 원더우먼의 고향인 데미스키라, 1차 세계대전의 런던, 그리고 현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갤 가돗이 원더우먼을, 코니 닐슨이 원더우먼의 어머니이자 여왕인 히폴리타 역을 맡았다. 로빈 라이트는 원더우먼을 세상 밖으로 나가라고 권유하는 이모이자 장군인 안티오페 역을 연기한다. 리사 로벤 콩슬리는 안티오페의 부하 메날리페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크리스 파인은 스티브 트레버 역을 맡았다.
6월 2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