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안병훈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3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42위다.
안병훈은 1라운드서 2타를 줄였다. 그러나 이날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1번홀 보기와 6번홀 버디에 이어 11번홀 버디와 12번홀 보기, 14번홀 보기와 15번홀 버디, 17번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범하는 등 샷 감각이 좋지 않았다.
아담 헤드윈(캐나다)이 10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짐 허먼(미국)은 9언더파 133타, 2위로 내려갔다. 제임스 한이 1타를 잃어 5언더파 137타로 공동 8위다. 존 허는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0위다.
그러나 노승열(나이키골프), 강성훈(신한금융그룹), 최경주(SK텔레콤)는 컷 탈락했다.
[안병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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