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독일영화 ‘토니 에드만’이 다채로운 이벤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토니 에드만’은 유머의 힘을 믿는 괴짜 아버지가 일에만 열중하며 살아가는 워커홀릭 딸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이다.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가전기업 지멘스는 ‘토니 에드만’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에 인기 품목인 전기레인지(ET651BM17E)를 지원한다. 지멘스가 한국에서 최초로 후원하는 영화다.
지멘스는 ‘토니 에드만’이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독일 대표로 노미네이트된 독일 최고의 영화라는 점과 영화 내에서 주인공 이네스가 지멘스를 파트너사로 만나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간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지멘스 외에도 전통 있는 독일 문구 브랜드 파버 카스텔, 명품 초콜릿 브랜드 드라이마이스터 초콜릿, 전 세계가 사랑하는 넘버원 젤리 브랜드인 하리보 골드베렌 그리고 주한 독일문화원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한 독일문화원과는 시사회 이벤트를 통해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파버 카스텔과 하리보 골드베렌, 드라이마이스터의 제품들은 ‘토니 에드만’ 관객을 대상으로 초특급 예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에게 홍보 및 전달될 예정이다.
3월 16일 개봉.
[사진 제공 = 그린나래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