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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최민용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새 커플 최민용-장도연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용은 "어느덧 마흔한살이 된 노총각 최민용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결혼에 대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MBC 문화방송에서 기회를 주셔서 십수년만에 스킨케어를 했디"고 밝혔다.
이어 최민용이 '우결' 촬영 전 날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마스크팩을 한 채 "제가 당신의 신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나를"이라고 말했다.
또 최민용은 이상형을 묻자 "말 그대로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이다. 그런 생각을 갖고 살다 보니 어느덧 마흔한살이 되었더라"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올해 들어 결혼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친구들한테 청첩장 받는 순간 결혼이란걸 생각해야 하지 않나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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