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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제시가 동갑내기 가수 에릭남에 대해 "동생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미나리 전부치기 대회가 펼쳐졌는데, 제시와 에릭남이 동갑내기로 한 팀을 이뤘다. 이에 제시는 "동갑내기인 줄 몰랐다"며 "나보다 어린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이에 MC 백종원이 "둘이 같이 미국에서 온 거 아니냐"고 물었고, 제시와 에릭남은 서로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줬다.
[사진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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